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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h Blah/애플

애플, '넷북 시장' 초토화?

여러분은 '넷북' 시장이 언제까지 지속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까?
넷북이 그 빛나는 휴대성과 저렴한 가격으로 말미암아
지금은 컴퓨터 시장을 거의 장악하다시피 하고 있지만,
저는 '넷북 시장'이 향후 2년 뒤면 쪽박을 차리라 생각합니다.

외국의 대표적인 컴퓨터 업계는,
넷북을 일종의 '정거장'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낮은 마진율로 인해 수익성도 높지 않기 때문에
넷북의 불편한 점을 업체들은 애써 외면하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실은 작년부터 낌새는 나왔지만, 본격적인 언론 노출로 볼 때)
지난 주부터 연기가 피어올랐던,
애플발 '넷북' 소식이 이번 주 IT업계에 휘몰아쳤습니다.


IBM을 비롯하여 포브스 등 유력 관련 업체와 언론 등이
애플이 '넷북'을 선보일 것이라고 합니다.
그것도 우리 돈으로 60만원에서 80만원 대 제품으로 말이죠.
그래서 '모 언론'은 애플이 넷북을 내놓을 경우
넷북 시장이 요동칠 것이라는 전망을 하기도 했습니다.

과연 애플이 '넷북'을 내놓고, '넷북' 시장을 초토화시킬까요?
이에 대한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시고 추천 및 의견 부탁드립니다.
**추가 및 수정 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13인치'

1.36키로그램이나 두깨 표현 등은

맥북에어를 말한 것입니다. 제가 주어를 빼먹었네요.
그리고 애플의 '넷북' 대항마(?)로 출시될 타블릿 맥은
언론에 의하면, 7인치와 10인치 제품이며
가격은 우리 돈 60만원과 80만원입니다. 아마 인치 모델에 따른 가격이겠죠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독의 우려가 있다고 하셔서 덧붙입니다.

'타블릿 맥'은 아직 무게나 두깨 등의 세부 사항은 알려진 바 없습니다.
[다만 맥북에어를 언급한 이유는 아마 비슷한 두깨나 더 가벼운 무게이지 않을까
추리할 수 있는 내용이기 때문이었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아직까진 정확하게 애플 측에서 발표한 내용이 아니고
주변 업계 및 언론 매체들의 추측 보도이긴 하지만,
스티브 워즈니악이 약간의 힌트를 주기도 했다더군요.
그리고 IBM이 마이크로칩과 관련, 애플로 이직한 임원에 대한
법정 소송장에 일부 언급된 내용이기도 합니다.
소비자로서는 가만히 앉아 있다가 싼값에 타블릿을 사는 것도
나쁘진 않겠죠.
개인적으로 애플이 빨리 내놓길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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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주말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