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와 김완선을 키운 '한백희' 여사 가수 인순이 씨가 어제(7월 1일)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하며 자신의 데뷔 시절에 대해 언급했죠. 인순이는 1978년 '희자매' 멤버로 가요계에 발을 내딛었는데요. 그 계기가 된 분이 바로 고(故) 한백희 여사입니다. 2006년 1월 당뇨병으로 돌아가신 한백희 여사는 1970년대 미 8군 클럽 무대에서 팝과 라틴 음악으로 활동을 하던 가수였습니다. 인순이 씨가 방송에서 언급하진 않았지만, 처음엔 한백희 여사의 백댄서로 픽업되었다가 리허설 때 한백희 여사 대신 무대로 올라서면서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게 됩니다. 이후 데뷔 과정은 인순이 씨가 방송에서 밝힌 그대로고요. 희자매는 2년 뒤 해체되고, 인순이 씨는 솔로로 활동을 합니다. 그러던 1983년 '밤이면 밤마다'가 대히트를 치게 되지요. 당시 '.. 더보기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31 다음